타이베이 101빌딩을 보고 MRT로 쓰쩡푸역에서 쭝쩡찌니엔탕역까지 이동 했다.
내부도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는 장제스 총통의 동상과 그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루미나리에 행사를 준비한다고 막혀있었던 건지
아무튼 입구가 막혀져 있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다.
여기까지 와서 안에도 못들어가보고 돌아가야해서 아쉬웠지만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다음 목적지에 가기전에 지도를 보니
타이완민주니엔관에서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원이라는
얼얼빠허핑꽁위엔(이이팔화평공원, 228 Memorial Peace Park)에 들렸다가 가기로 했다.
자신만만하게 지도를 보면서 여유있게 걷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걸어도 안나온다.
그래서 쉽게 포기해버렸다.
쿨한 도시남자 이니까.
다시 가까운 MRT역을 찾아 가는데 이것도 쉽지 않았다.
걷다 보니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서 거침없이 내려갔는데
하지만 설 연휴라 그런지 장사하는 가게도 별로 없고
손님들도 별로 없고 대충 둘러보다가 다시 지상으로 나왔다.
조금더 길거리에서 방황하다가 MRT 표지판을 보니
그래도 몇번 타봤다고 반가웠다.
시내 중심의 MRT는 마치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비슷했다.
타이완민주니엔관(대만민주기념관, Taiwan Democracy Memorial Hall)은
MRT역과 바로 이어져 있다.
타이완민주니엔관의 예전 이름은 쭝쩡찌니엔탕(중정기념당) 이었다.
그래석 역 이름도 쭝쩡찌니엔탕역이다.
밖으로 나와보니 이제 조금씩 비가 흩날리고 있었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타이완민주니엔관은 매우 한산했다.
텅텅빈 광장 양쪽에는 국립극장과 콘서트홀이 있다.
타이완민주니엔관은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내부도 들어갈 수 있다.
내부에는 장제스 총통의 동상과 그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루미나리에 행사를 준비한다고 막혀있었던 건지
아무튼 입구가 막혀져 있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다.
여기까지 와서 안에도 못들어가보고 돌아가야해서 아쉬웠지만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다음 목적지에 가기전에 지도를 보니
타이완민주니엔관에서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원이라는
얼얼빠허핑꽁위엔(이이팔화평공원, 228 Memorial Peace Park)에 들렸다가 가기로 했다.
자신만만하게 지도를 보면서 여유있게 걷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걸어도 안나온다.
그냥 계속 걷다가 문득 그 공원에 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쉽게 포기해버렸다.
쿨한 도시남자 이니까.
다시 가까운 MRT역을 찾아 가는데 이것도 쉽지 않았다.
걷다 보니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서 거침없이 내려갔는데
내려가보니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지하 시장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설 연휴라 그런지 장사하는 가게도 별로 없고
손님들도 별로 없고 대충 둘러보다가 다시 지상으로 나왔다.
조금더 길거리에서 방황하다가 MRT 표지판을 보니
그래도 몇번 타봤다고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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