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부터 약 3시간 정도 걸려서
대만의 타오위엔 국제공항(Taoyuan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타오위엔 국제공항은 쭝쩡 국제공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스 트래블 카드는 만 15세~30세이면 발급받을 수 있고
각종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고궁박물관(National Palace Museum) 입장료를 50% 할인 받는데만 쓰였지만
발급비도 없고 여권만 있으면 신청서쓰고 즉석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나이가 된다면 없는 것보다 나으니 발급받는게 좋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이제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가서 호텔에 짐을 풀어야 하는데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버스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보인다.
한 정거장에 20위안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MRT노선마다 크기가 다 달랐다.
생각보다 호텔의 위치가 역에서 조금 멀었는데
1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카운터에서 미리 뽑아놓은 예약 바우처로 체크인을 했다.
이렇게 되고보니 지금까지 내가 묵었던 숙소중 제일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신기해서 호텔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흐흐.
방과 화장실 다 마음에 들었는데 4박 하는 동안 제일 불편했던 것은
밤에 조금 추워서 히터를 틀어도 찬 바람만 나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에 카운터에 추운데 히터가 작동이 안된다고 말하니
전기 라지에이터를 가져다 주웠다.
하지만 그래도 추워서 옷을 모두 껴입고 자야했다.
대만의 타오위엔 국제공항(Taoyuan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타오위엔 국제공항은 쭝쩡 국제공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짐을 찾고 밖으로 나와서 제일 먼저 한것은 유스 트래블 카드(Youth Travel Card)만들기 였다.
유스 트래블 카드는 만 15세~30세이면 발급받을 수 있고
각종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고궁박물관(National Palace Museum) 입장료를 50% 할인 받는데만 쓰였지만
발급비도 없고 여권만 있으면 신청서쓰고 즉석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나이가 된다면 없는 것보다 나으니 발급받는게 좋다.
공항안에 투어리스트 서비스 카운터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이제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가서 호텔에 짐을 풀어야 하는데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버스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따라가면 공항버스 티켓을 파는 부스가 나온다.
여러 노선이 있는데 아무 부스에 가서 예약해 놓은 숙소 주소를 말해주면
근처 MRT역 이름을 알려주고 버스가 지나가는 정류소중
그 MRT와 가장 가까운 정류소를 알려준다.
내가 묵을 호텔은 썬월드 다이너스티 호텔(sunworld dynasty hotel)로
MRT의 난징똥루(Nanjing E. Rd.)역에 제일 가까웠고
공항버스는 쭝샨구어쭝(Zhongshan Junior High School)역을 지나간다고 알려주셨다.
일단 티켓을 구입했다. 가격은 125위안.
티켓을 구입하고 버스를 찾아갔는데 때마침 출발하기 직전이어서
짐을 싣고 바로 출발했다.
대만의 날씨는 조금 흐렸다.
약 1시간 정도 달려 쭝샨구어쭝역에 도착했다.
버스 기사분이 친절하게 내릴곳을 알려주셨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MRT역을 찾을 수 없어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데
저 위에서 열차가 보인다.
아직 선불충전카드인 이지카드를 사지 않아서 티켓을 구입했는데
한 정거장에 20위안이었다.
MRT는 우리나라의 지하철에 비해서 작고 좁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MRT노선마다 크기가 다 달랐다.
역 승강장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난징똥루역에 도착해서 미리 출력해놓은 호텔 약도를 들고 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호텔의 위치가 역에서 조금 멀었는데
1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드디어 호텔 발견!
카운터에서 미리 뽑아놓은 예약 바우처로 체크인을 했다.
값이 저렴한 숙소 예약에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내 기준에 조금 비싼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지금까지 내가 묵었던 숙소중 제일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신기해서 호텔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흐흐.
호텔 방에 짐을 풀고 바로 나갈 준비를 했다.
방과 화장실 다 마음에 들었는데 4박 하는 동안 제일 불편했던 것은
밤에 조금 추워서 히터를 틀어도 찬 바람만 나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에 카운터에 추운데 히터가 작동이 안된다고 말하니
전기 라지에이터를 가져다 주웠다.
하지만 그래도 추워서 옷을 모두 껴입고 자야했다.
'2011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타이베이(Taipei) - 시먼띵(서문정, Ximending) (0) | 2011.06.01 |
---|---|
2/2 타이베이(Taipei) - 타이완민주니엔관(대만민주기념관, Taiwan Democracy Memorial Hall) (0) | 2011.05.31 |
2/2 타이베이(Taipei) - 타이베이 101빌딩(Taipei 101) (0) | 2011.05.30 |
2/2 출발 (0) | 2011.05.29 |
대만 간략 필살 정보 (0) | 201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