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에 어제 예약해둔 셔틀버스를 1시에 탔다.

나트랑 시내로 가는 버스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탔다.

 

 

40분쯤 달려 빈컴 플라자(Vincom Plaza)에 도착했다.

빈컴 플라자를 잠깐 구경하다가 포나가르 사원(Po Nagar Cham Tower)으로 출발했다.

그랩을 불렀다.

25,000동에 불렀는데 이상하게 우리를 찾지 못하고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계속 돌기만해서 그랩을 취소하고 택시를 탔다.

택시가 그랩으로 부른 차보다는 조금 큰 차이기는 했는데 금액이 71,000동이 나왔다.

 

 

 

사원의 입장료는 성인1인에 22,000동이었다.

사원에는 관광객이 많았다.

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인인것 같았다.

 

 

 

 

 

포나가르 사원은 9세기에 만들어진 참파왕국의 사원이라고 한다.

포나가르는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한다고 한다.

 

 

 

포나가르 사원은 내부에 들어가려면 의상 제한이 있어서

반바지나 짧은 치마는 허용이 되지않아

무료로 대여해주는 가운을 입어야 했다.

내부는 분위기가 엄숙했다.

불상을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가 있다던데

그래서인지 여자 관람객들이 불상을 만지며 기도를 올렸다.

 

 

 

 

밖으로 나가면서 사원 안의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도 하나샀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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