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아웃 후에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담 시장(Dam Market)에 갔다.

로컬 음식점에 가고 싶었는데

시장 근처에 로컬 음식점이 많지 않을까해서 담 시장으로 향했다.

그랩으로 차를 불러서 갔는데 시장까지는 멀지 않았다.

5분도 걸리지 않았다.

가격은 25,000동이었다.

 

 

 

담 시장에 도착해서 목이 말라서 느억미아 2잔을 사먹었다.

가격은 두잔에 3만동이었다.

아이 모자도 샀다. 처음에 18만동을 불렀는데

깎아서 8만동에 샀다.

 

 

 

 

담시장을 잠깐 둘러보고 음식점을 찾아 봤는데 보이지 않았다.

휴대폰으로 트립 어드바이저나 구글 맵에서 찾아 보아도 보이지 않았다.

눈에 보이는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려고 했는데

한 군데 보이던 곳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조금 더 둘러봤는데 음식점 찾는 것에 실패했다.

아이가 지쳐서 목마르고 덥다고 계속 얘기해서

더 이상 찾으러 돌아다니는 것은 무리인것 같았다.

그냥 선라이즈 나트랑 비치 호텔로 돌아가

주변에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그랩으로 담 시장 입구에서 차를 검색 해보았는데

잘 검색되지 않아서 마일린 택시를 탔다.

택시비는 13,000동이었다.

갈때보다 싸게왔다.

 

 

택시에서 내려 음식점을 찾아보았는데

아이가 너무 많이 지쳐서 눈에 보이는 아무곳에나 들어갔다.

카페 같은 곳이었는데 음식도 팔았다.

호앙 투안 카페(Hoang Tuan Cafe)였다.

 

 

 

 

 

쌀국수와 스프링 롤, 해산물 볶음국수, 닭고기 볶음밥,

오렌지 주스, 사이공 맥주 3캔, 물을 주문했다.

음식은 조금 짰지만 배부르게 먹었다.

가격은 374,000동이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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