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기 전에 해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호텔 앞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출근시간인지 엄청난 오토바이들의 무리들이 끊임없이 왔다.
역시 베트남은 길 건너는게 어렵다.
우리가 머뭇거리자 호텔 경비 아저씨가 길건너는 것을 도와주셨다.
길을 건너서 해변에서 잠시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아침을 먹으러 갔다.
5성급 호텔이라 많이 기대했었는데 물론 나쁘지는 않았지만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식사 후에 잠시 쉬다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변으로 나갔다.
썬베드 자리를 잡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가 무척 좋았다.
물 색깔도 다낭보다 좋았다.
적당히 파도도 찰랑거려서 튜브에 매달려 놀기 좋았다.
아이와 물에서 나와서 모래놀이도 했다.
점심 먹으러 가기 전까지 물놀이를 하고 호텔 방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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