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어제 일찍자서 새벽 4시반에 눈이 떠졌다.
5시쯤 되자 서서히 해가 뜨는데 뜻하지 않게 일출을 봤다.
역시 뷰가 좋은 방이어서 그런지 일출을 편하게 봤다.
하늘 색깔이 참 예뻤다.
7시쯤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식당은 작았다. 음식 종류도 적었다.
그래도 이것저것 챙겨 먹었다.
우리가 다 먹었을때 쯤 사람들이 식사하러 많이 와서
자리가 모자라는 것 같아 빨리 일어났다.
가방을 싸고 어제 예약해놓은 마사지를 받으러 갈때까지 방에 있을까 하다가
마침 한 시장(Han Market)도 바로 옆이고해서 한 시장 구경을 갔다.
그러고 보니 아보라 호텔 위치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시장은 시끌벅적했다.
1층은 주로 기념품과 식료품을 팔고 2층은 옷과 신발들을 팔았다.
산 물건은 없었지만 다낭에 세번 올 동안
한번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한 시장을 구석구석 잘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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