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벨 메종 파로산드 다낭 호텔 조식이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보다 조식이 더 종류도 많고 맛있었다.

 

아침을 먹고 오늘은 미케 해변(My Khe Beach)에 가기로 했다.

해변에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방에서 담배 냄새가 났다.

설마 담배 냄새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인지하지 못했는데

어느샌가 담배 냄새가 방안에 가득했다.

해변에 나가는 길에 리셉션에 방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고 얘기 하니

일단 방 청소를 해주고 나중에 또 냄새가 난다면 방을 바꿔 주겠다고 했다.

 

 

 

 

 

해변에 나가 선베드를 빌렸다.

선베드 두개에 8만동 이었다.

맥주와 음료수를 사서 마셨다.

햇볕이 따가웠다.

화장실에 가고싶어 주위를 둘러봤는데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

호텔로 들어가려했는데 해변 밖으로 나와보니 바로 오른쪽에 공용화장실이 있었다.

 

해변에서 좀더 놀다가 12시쯤 호텔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수영복에 묻은 모래를 털고

점심을 먹기 위해 트립어드바이저로 검색했다.

점심은 간단하게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미꽝 24/7(My Quang 24/7)이라는 식당이 호텔 근처에 있어서 그곳으로 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였다.

 

 

 

 

 

 

소고기 쌀국수와 모듬국수, 스프링 롤, 쌀 과자,

라루 맥주, 수박 주스, 패션 프루츠 주스를 주문했다.

국수 양이 조금 적은것 같았는데 먹고보니 배불렀다.

스프링롤은 맛있었는데 소고기 쌀국수는 그저 그랬다.

가격은 245,000동이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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