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메종 파로산드 다낭 호텔 옥상의 수영장에 갔다.
전에 갔던 홀리데이 비치 다낭 호텔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컸다.
시원한 경치를 즐기며 신나게 몇시간동안 물놀이를 하다가 방으로 돌아갔다.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갈 준비를 했다.
저녁은 나가기도 귀찮고해서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기로했다.
호텔 안에 빅 플레이트 레스토랑(Big Plate Restaurant)이라는
아침에 조식을 먹는 식당이 있었는데
마침 20% 할인도 하고 자기네 식당보다 해산물이 더 싼 식당이 있으면
50% 할인도 해준다는 자신감 넘치는 광고 문구도 있어서 그곳으로 결정했다.
그 식당은 호텔 3층에 있었다.
이왕 해산물을 먹기로 했으니 랍스터를 먹기로했다.
빅 랍스터 1kg에 2,230,000동이었다.
1kg에 2마리였다.
한마리는 치즈와 함께 굽고 한마리는 샬롯 오일에 굽기로 했다.
샬롯오일이 뭔지 몰랐으니 맛이 궁금해서 각각 다르게 조리했다.
그리고 화이트 와인 2잔, 워터 멜론 주스 1잔 새우 샐러드를 주문했다.
화이트 와인을 너무 조금 따라줘서 아쉬웠다.
이렇게 주문하니 거의 우리나라 돈으로 13만원이었다.
랍스터의 살을 정성스레 발라먹었다.
랍스터 두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완전 배불렀다.
식사 후에 현금으로 계산하고 방으로 돌아와 금방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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