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해서 잠시 검색해보니

호로콴(Ho Lo Quan)이라는 곳이 맛집이라고해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거리였다.

 

 

 

 

 

 

 

 

가보니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시원했다.

화이트 로즈와 소고기 쌀국수, 모닝글로리,

새우볶음밥, 망고주스, 오렌지주스, 타이거 맥주를 주문했다.

명성대로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다.

모닝글로리는 밥도 같이 나오는데

여기에 고추장 같은 소스를 주는데 밥에 비벼 먹으니

조금 맵지만 맛있었다.

 

 

밥을 먹고 환율이 제일 좋다는

ACB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기로했다.

그런데 은행에 점심시간이 있는데 1시반까지여서

아무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호로콴에서 나와서 카페로 이동하려다가

밥도 맛있고 에어컨도 빵빵한게 마음에 들어서

호로콴에서 커피까지 마시기로 했다.

아이스 커피 쓰아를 2잔 주문하고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커피는 약간 진했지만 맛있었다.

 

 

 

이제 은행으로 출발하는데 생각해보니 여권을 안가져 나왔다.

낭패였다.

할수없이 호텔로 다시 돌아갔다.

돌아가는 골목길이 예뻐서 기분은 좋았다.

Posted by pwrpwr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