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자 거리에 연등이 켜져서 예뻤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작년에 왔었던

홍푹2(Hong Phuc 2)라는 식당에 가기로했다.

 

 

 

 

그곳은 음식은 그저 그랬지만

2층에 자리가 앉아서 시원하게 야경을 즐기고 싶어 그 식당에 갔다.

2층에 앉으니 정말 시원했다.

또 마침 해피 아워여서 13만9천동짜리 버켓 칵테일이

8만5천동이라고 해서 모히또 칵테일 두잔과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스프링롤을 주문했다.

경치를 즐기며 칵테일을 마셨다.

버켓이어서 그런지 양이 엄청났다.

 

 

 

 

호이안의 골목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호텔로 돌아가다가

야시장이 보여서 잠깐 구경했다.

 

 

 

 

 

 

 

게로만든 튀김 같은게있어서 맛이 궁금해서 4만동에샀다.

가면서 먹었는데 게 향이 많이 나서 좋긴한데 너무 짰다.

 

 

또 깎아놓은 두리안인줄 알고 3만동에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잭프루트라는 과일이었다.

호텔에 도착해서 이 과일을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여행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씻고 기절 하듯 잠들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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