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짐을 풀고 쉬다가 환전하러 밖으로 나갔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은행 업무를 하지 않아
대충 아무곳에서 100달러 정도만 환전하고
내일 월요일이되면 은행에서 환전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나오니 욕심이 생겼다.
환전하는 곳 몇군데를 다니며 환율을 확인하는데
날씨도 덥고 거리에 사람도 많아서 금방 지쳤다.
갑자기 눈에 띄는 여행사 같은 곳에서
100달러에 225만동으로 환전했다.
일단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저녁이 되자 거리 연등에 불이 들어왔다.
예쁜 거리를 걸으며 호이안을 즐기다가
강가에 있는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투안 이(Thuan Y)라는 식당이었다.
호이안 세트 메뉴를 2개 주문했다.
1인에 7달러였는데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했다.
메뉴에는 화이트로즈, 까오 라우, 반쎄오, 쌀국수가 나왔다.
여기에 맥주와 망고 쉐이크를 주문했다.
아무 곳에나 온것 치고는 맛이 괜찮았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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