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후 저녁을 먹으러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바베큐집을 가기로 했다.
퉁 피 비비큐(Thung Phi BBQ)라는 식당이었다.
구글 맵으로 검색하니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고 나왔다.
음식점이 있을것 같지 않은 주택가 골목길 안쪽에 있었다.
그러나 TV에 나온집이라 한국인들이 많이 와있었다.
6시쯤에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었는데
조금만 늦게 갔으면 기다려야 할뻔 했다.
그곳은 화롯불에 해산물과 육류를 구워먹는 집이었다.
새우, 오징어, 돼지갈비, 해산물 볶음밥, 닭모래 주머니를 시키고
음료수와 맥주를 주문했다.
과일 주스는 없고 탄산 음료만 있었다.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었다.
환풍기가 없어서 공기가 매웠다.
가격은 37만7천동이었다.
카드로 결제할까 했는데
수수료 3퍼센트를 추가로 내야 된다고해서 현금으로 결제했다.
우리가 다 먹고 나올때는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빨리 와서 다행이었다.
돌아오는 길은 해변가 길로 왔다.
멋진 바다 풍경과 함께 산책하며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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