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배도 고파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호텔 식당은 조금 작았지만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서 불편함은 없었다.

쌀국수랑 과일을 챙겨 먹었다.

역시 이 호텔은 가성비로 머무는 호텔인 것 같다.

음식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식사 후 오전에는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1층 큰 수영장은 아쉽게도 호텔 증축 공사 관계로 사용할 수 없어서

옥상 수영장만 이용할 수 있었다.

옥상 수영장은 작았지만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 가족만 놀았다.

우리 가족만 있어서 역시 불편함 없이 놀았다.

그렇게 물놀이를 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두었던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엘 스파(L Spa)라는 곳이었는데

홀리데이 비치 다낭 호텔에서 도보로 그리 멀지 않았다.

구글 맵으로 쉽게 찾아갔다.

아이도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다.

물놀이를 해서인지 살짝 잠들 뻔했다.

한시간 정도 마사지를 받았다.

가격은 1인당18달러였다.

세가족 54달러에 팁으로 세명분15만동을 냈다.

마사지 후에 일단 호텔로 돌아가

점심을 먹으러 어느 식당에 갈건지 검색해 보기로 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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