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PIC 괌 리조트

2017 괌 2018. 4. 29. 18:50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었는데

다음 숙소인 PIC 괌 리조트에 체크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제법 남아서 호텔 근처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맡겨놓은 짐을 찾아서 렌트카에 싣고 괜찮은 곳을 찾아보니

해변 공원이 있어서 그곳에 갔는데 생각보다 무척 좋았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고 바다에서 수영을 할수도 있었다.

샤워시설도 있어서 리조트 안가는 사람들은

이곳 바닷가에서 놀아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았다.

 

 

PIC 체크인이 2시쯤 될거라 생각해서 130분쯤 PIC에 갔다.

그런데 체크인 시간이 3시였다.

그래서 짐을 호텔에 맡기고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ABC 스토어에 갔다.

 

 

그곳에서 괌 맥주와 먹을거리, 기념품을 샀다.

 

 

체크인을 했는데 방 두 개가 하나는 3층이고 하나는 4층을 주었다.

키를 받고 짐을 찾아서 가려다가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한국인 직원한테 가족끼리 와서 방 2개를 예약했는데

너무 떨어져있으니 방을 바꿔줄수 있냐고 물어봤다.

그 직원이 옆 외국인 직원한테 얘기했다.

그러자 그 외국인 직원이 혹시 방에 들어갔다 왔냐고 해서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짐은 어디있냐고 해서 맡겨놓았다고 하니 알겠다면서

사무실에 들어갔다 나왔다.

그리고 바로 옆방으로 바꿔주었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얘기해서 다행이었다.

방도 연결되어있는 방이어서 편했다.

처음에는 연결되어있는 문이 잠겨있었는데 프론트에 얘기했더니

직원이 와서 열어주었다.

 

 

 

 

알뜰하게 리조트를 이용하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장에 들어갔다.

물의 온도도 차갑지 않고 딱 좋았다.

아이와 물놀이를 했다.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방에 들어와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역시 리조트의 저녁 뷔페는 음식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밥 뭐 먹을지 생각안하고 놀다가 바로 먹을수있어서 편했다.

'2017 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3 PIC 괌 리조트  (0) 2018.06.06
5/12 PIC 괌 리조트  (0) 2018.06.04
5/11 돌핀 투어  (0) 2018.04.11
5/10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  (0) 2018.04.09
5/10 솔레다드 요새  (0) 2018.04.05
Posted by pwrpwr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