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돌핀 투어

2017 괌 2018. 4. 11. 22:33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 밖으로 커다란 무지개가 있었다.

돌핀 투어를 하러 가는 날인데 기분이 좋았다.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했다.

짐은 호텔에 맡기고 예약해 두었던 돌핀 투어 픽업차를 타고 배를 타러 갔다.

투어 여행사 센터에서 다시 큰 버스로 갈아타고

30~40분을 달려 투어에 타고갈 보트에 탔다.

 

 

배에 타니 돌핀 투어 가이드가 주의사항을 설명 해줬다.

배에 있는 음료는 무료였다.

멀미나는 사람은 바다에 물고기가 많으니 토해도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돌고래를 볼 확률은 99.5%인데

만약에 오늘 돌고래를 못보면 내일 무료로 다시 보러 올수도 있다고 했다.

그렇게 돌고래를 보러 출발했다.

 

 

 

괌은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 있는 곳이었다.

돌고래를 향해 가다가 바다속을 헤엄치는 거북이도 보았다.

조금 달리다보니 다른 여행사의 보트들이 보였다.

그리고 그 보트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어떤곳을 가리키며

저곳에 돌고래가 있다고 알려줬다.

 

 

 

 

 

 

그곳을 보니 돌고래 세 마리가 헤엄치고있었다.

멋있게 점프도 하며 돌고래들이 맘껏 모습을 뽐냈다.

그렇게 돌고래가 헤엄치는 곳을 따라다니며 돌고래 구경을 했다.

사람들은 돌고래가 나타날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다.

 

 

돌고래를 보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시간이 30분 주어졌다.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 조끼를 입고 바다속으로 들어갔다.

바다속에 물고기도 제법 보였다.

그렇게 물놀이를 하고 다시 선착장에 돌아왔다.

그곳에서 호텔로 돌아갈 밴에 탔다.

밴에 탈 때 돌핀 투어에 포함되어있는 도시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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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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