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원하게 뚝뚝을 타고 15분정도 달려서
왓 차이왓타나람(Wat Chaiwatthanaram)에 도착했다.
이 사원은 1630년 프라쌋통 왕에 의해 지어진 사원이라고 한다.
탑들과 불상들이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다.
왓 차이왓타나람 입장료는 50바트이다.
가이드북의 말대로 왓 차이왓타나람에는 탑들과 불상들이 많이 늘어서 있었다.
맑고 시야가 확트이는 하늘이 좋았다.
사원안에는 이상할정도로 관광객이 없었다.
외국인 커플 한쌍만 있어서 별로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가 싶었는데
북적한 관광지 보다는 이런 조용한 관광지도 나름 기분이 좋았다.
아유타야의 불상들은 버마인들에 의해 머리가 잘려 나갔다고 한다.
약 30분정도 왓 차이왓타나람을 둘러보고
다시 뚝뚝을 타고 왓로까이쑤타람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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