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그동안의 다낭에서의 날씨 중에 제일 좋았다.
바람은 계속 불었지만 햇빛이 보였다.
그래서 오늘은 리조트 안의 해변가로 나가서 놀기로 했다.
조식을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키즈클럽에 가서 모래놀이 장난감 세트를 무료로 빌렸다.
해변으로 나가기 전에 리조트 안 이곳저곳을 걸어다니며 구경했다.
수영장은 잘 되어있는데 물이 차가워 들어가지 못해 안타까웠다.
간혹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긴 했는데
우리 가족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
여전히 파도는 높아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모래놀이를 하기에는 좋았다.
해변가에서 놀며 오전 시간을 보냈다.
'2016 다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5 조이 커피, 아지트 (0) | 2017.11.20 |
---|---|
11/4 푸라마 리조트 식당, 머피스 스테이크 하우스, 반 미 (0) | 2017.11.17 |
11/3 람 비엔 레스토랑 (0) | 2017.10.24 |
11/3 호이안 (0) | 2017.10.21 |
11/3 용 다리, 포 박 하이, 콩 카페 (0)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