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라우미 수족관으로 출발했다.

미치 노 에키 쿄다에서도 좀 더 가야 수족관이 나온다.

휴게소에서 출발할 때 앞차가 왠지 렌터카 같아서

이 차도 혹시 수족관으로 가는게 아닐까 싶어서 따라가기로 했다.

차에 탄 사람을 보니까 일본인 할아버지, 할머니였다.

그 차만 따라가면 주차장까지 쉽게 따라갈 것 같았다.

다행스럽게도 그 차는 정말 수족관으로 갔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수족관까지 갈수 있었다.

 

 

 

수족관 입구에서 무료로 찍어주는 사진을 찍었다.

출구로 나가면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수족관은 우리나라의 수족관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고래상어다.

 

 

 

메인 수족관으로 가니 거대한 고래상어가 세 마리 있었다.

고래상어 옆에는 세계 최초로 수족관 번식에 성공했다는 만타가오리도 있었다.

고래상어가 너무 거대해서 놀라웠다.

 

 

 

 

수족관은 생각보다 짧았다.

기념품 가게에도 첫날 국제거리에있던

추라우미 미니모형 자판기가 있어서 2개를 돌렸다.

총13종류가 있어서 같은 것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모두 다른 것이 나왔다.

기념품가게에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받고 나왔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공원 안에 있는데 수족관 말고도

돌고래 쇼나 해변 같은 곳을 볼 수 있는데 하필 오늘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아쉽지마 야외에 있는 것은 포기하기로 했다.

결국 수족관만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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