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나고 파인애플 파크(Nago Pineapple Park) 근처에 있는

우후야(Ufuya)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식당은 큰길 가에 있지는 않고 골목을 조금 들어가야 있었다.

 

 

 

아구라는 흑돼지 덮밥과 소바를 시켜서 먹었다.

음식점은 관광객들의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일본인보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더 많아 보였다.

 

 

 

 

음식점은 경치 좋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음식도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나고 파인애플 파크로 갔다.

우후야에서 차로 10분거리밖에 안되었다.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파인애플을 홍보하고

파인애플로 만든 여러가지 식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자동 운전되는 파인애플 카트를 타고

한국어로 나오는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파인애플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

 

카트를 타고 한바퀴 돌면 파인애플 주스나 빵, 와인, 인형 같은 것들을

판매하는 장소로 연결 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시식도 많이 할수 있었다.

눈치 안보고 많이 주워 먹었다.

먹다가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파인애플 카스테라를 샀다.

입장권 할인해서 480엔에 사고 시식 많이 하면 돈은 아깝지 않은 것 같다.

 

 

이제 다시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100엔 샾이나 쇼핑몰에 가서 살게 있는지 가보기로 했다.

가는길에 고속도로로 들어가야 하는데

또 운전 미숙으로 고속도로 입구를 지나쳐 버려서 국도로 가서 조금 오래걸렸다.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100엔샾에 갔다.

 

 

 

유명하다는 동전파스와 감기약을 사고

어제 마셨던 선토리의 복숭아 맥주가 또 먹고 싶어서 이온몰에 가서 몇 캔 샀다.

저녁은 호텔에 돌아가서 미치 노 에키 쿄다에서 샀던 도시락과

이온몰에서 산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선토리에서 나오는 다른 맛 술도 샀다.

콜라 맛과 매실 맛이 있었다.

 

쇼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갔다.

가는 길은 역시 어려웠다.

미칠듯한 좌회전과 우회전을 반복한 후에 호텔에 도착했다.

그래도 어제의 경험으로 어제보다는 당황하지 않고 호텔에 도착했다.

어제는 정말 패닉이었다.

호텔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바로 잠들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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