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라나시를 떠나 델리로 돌아가야 한다.

아이피 시네마 몰에 있던 맥도날드에서 기차안에서 먹을 햄버거 세트를 샀다.

오토릭샤를 타고 영화를 본 아이피 시네마에서 짐을 맡겨두고 나온 호텔로 돌아갔다.

짐을 챙겨서 호텔 앞에서 오토릭샤를 잡아서

바라나시 정션 역(Varanasi Junction Railway Station)으로 향했다.

 

 

델리로 가는 야간 기차를 타야 하는데 표는 미리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예매를 해두었다.

오후 7시15분에 바라나시를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7시40분에 델리를 도착하는 기차다.

2AC 등급의 기차인데 에어컨이 나오고 침대2칸이 마주보는 구조이다.

 

 

 

 

곧 기차가 들어왔고 기차를 타는 입구에 적혀있는 예약자 명단을 확인 후 탑승했다.

 

 

 

 

좌석을 확인하고 짐을 풀었다.

아까 맥도날드세서 산 햄버거 세트로 저녁을 대신 했다.

이렇게 아쉽게도 바라나시를 떠나 델리로 향했다.

나의 인도 여행 일정도 후반부를 지나는 것 같아 더욱 아쉬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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