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마치고 푸라마 리조트로 돌아와 체크인을 했다.
조식 식사하는 식당과 키즈클럽 안내후 룸 안내를 받았다.
부모님의 방과 서로 연결 되어있는 구조여서 좋았다.
과일도 하루에 한 접시씩 계속 주었다.
방에서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혹시 해변가에서 놀 수 있을까 해서
해변쪽으로 나가 봤는데 이건 무슨 태풍이 온거 같았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파도가 너무 높았다.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는 빨간색 깃발이 걸려 있었다.
할 수 없이 방으로 돌아와서 잠시 쉬다가 7시쯤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이번에는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Babylon Steak Garden)이라는 식당에 갔는데
이곳도 푸라마 리조트에서 멀지 않았다.
소고기 스테이크 라지와 연어구이, 스프링 롤, 소주1병, 레몬주스를 주문했다.
이곳 역시 맛이 좋았다.
다낭에서는 음식이 거의 다 입맛에 맞아서 좋았다.
금액은 총 1,270,000동 이었다.
식사 후 바로 리조트로 돌아갔다.
조금만 늦게 출발했으면 비를 쫄닥 맞을 뻔했다.
다행스럽게도 리조트 입구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서 잽싸게 뛰어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초코렛이 놓여 있었다.
푸라마 리조트의 세세한 배려에 고마웠다.
방에서 씻고 장인어른과 맥주를 마시다가 10시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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