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얄라 몰에서 택시를 타고 코펜하겐 호텔(Copenhagen East Residences)로 향했다.

세부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주로 밤 시간대여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호텔에서 씻고 짐정리를 하며 쉬다가

공항으로 드랍까지 해주는 패키지를 예약해 놓았었다.

 

코펜하겐 호텔 주소를 캡쳐한 휴대폰 화면을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었더니 오케이 했다.

미터기를 켰는데 기본요금은 40페소부터 시작했다.

코펜하겐 호텔까지 요금은 150페소였다.

 

 

 

코펜하겐 호텔에 도착한시간이 저녁 8시였는데 밤 11시에 공항 드랍을 해준다고 했다.

방에서 씻고 짐 정리도 하고 여행 일정도 정리했다.

 

 

 

 

호텔에서 차를 타고 막탄 세부 국제공항(Mactan Cebu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체크 인 시간까지 잠시 가다렸다.

 

 

막탄 세부 국제공항에서는 출국할때 공항세를 내야한다.

1인당 750페소다.

세부 여행시 사람 수에 맞게 페소를 남겨 놓는게 좋다.

 

 

면세점에서 선물용 기념품 몇가지를 더 산 후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세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냈다.

여행의 끝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여행까지 또 열심히 일해야지.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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