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제이파크 리조트 체크아웃이 12시여서 11시까지 수영장에서 놀다가

씻고 체크아웃 하기로 했다.

8시에 아침을 먹고 9시쯤 수영장으로 나갔다.

 

 

오늘은 어린이 풀장과 유수풀이 아닌 메인풀장에서 놀았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라니 아쉬웠다.

정확히 12시에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인할 때 받았던 무료로 로비에 있는 바에서 음료수를 한잔 먹을 수 있는

웰컴 드링크 쿠폰을 떠나는 마지막 날에 먹었다.

음료수를 고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트로피칼 주스 한가지 종류만 먹을 수 있었다.

가볍게 한잔 하고 12시로 예약한 렌트카가 오기로해서 로비로 나갔다.

 

 

렌트카로 시티 투어를 하다가

밤비행기여서 세부에 온 첫날 묵었던 코펜하겐 호텔(Copenhagen Residences)에서

씻고 쉬다가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우선 코펜하겐 호텔로 가서 짐을 맡기고 시티투어를 하기로 했다.

막탄 섬에서 세부 시티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널 때 차가 조금 막혔다.

 

 

코펜하겐에 짐을 맡긴 후 우선 파크 몰(Park Mall)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추비추비(Choobi Choobi)라는 음식점에 갔다.

 

 

 

이곳은 봉지에 해산물 요리가 나오는게 인기라고 한다.

가격은 560페소 정도였다.

음식을 주문했는데 그때 시간이 130분쯤이었다.

음식이 나온게 140분 조금 넘어서였다.

음식을 먹고 있는데 2시에 문을 닫는다며 추가로 주문할것이 있냐고 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주문했다.

아이도 있고해서 음식 먹는 속도가 좀 느렸는데 2시에 문을 닫는다며 빌지를 가져다 주었다.

주방 불도 꺼지고 직원들 눈치도 보여서 후딱 먹고 나왔다.

음식점이 2시에 문을 닫는다니 조금 어리둥절했다.

 

 

 

파크 몰을 조금 둘러보았다.

우리나라의 쇼핑몰이랑 비슷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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