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기전에 제이파크 리조트 안을 산책했다.

여유롭게 가족들과 아침 산책을 하니 정말 돈 열심히 벌어서

자주 놀러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오늘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둔 호핑 투어를 하는 날이다.

오전 850분에 호텔 정문으로 픽업이 온다고해서

수영복을 입고 정문으로 나갔다.

지프니가 와서 타고 호핑 투어를 할곳으로 갔다.

 

아이를 돌봐 주는 베이비 시터도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 걱정 없이 투어를 즐길 수 있었다.

호핑 투어는 오전에 스노클링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에 한번더 스노클링을 하는 코스로 되어 있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투어회사여서 언어 때문에 힘든 일은 없었다.

그리고 필리핀 스탭도 친절하고 유쾌했다.

바다 속에서 스탭이 열심히 사진도 많이 찍어주었다.

바다 속이 정말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아서 좋았다.

 

 

 

 

 

 

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도 괜찮았다.

 

 

 

점심식사는 날루수안 섬(Nalusuan Island)에서 먹었다.

식사 후에 섬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에 다시 스노클링을 하러 이동했다.

즐겁게 스노클링을 마치고 돌아가는 배안에서 라면도 먹었다.

스노클링이 다 좋기는 했는데

스노클링 후에 나는 수영복을 위에는 긴팔 래시가드를 입고

바지는 반바지 수영복을 입어서

종아리 뒤쪽에 화상을 입었다.

그래서 이틀 정도 종아리 뒤쪽이 아파서 고생했다.

스노클링을 할때는 꼭 긴바지 래시가드를 입고 가야한다.

화상의 호된 기억으로 세부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바로 긴바지 래시가드를 샀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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