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주위에서 세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봐야지 생각만하다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세부를 정했다.
출발 전 숙소를 예약했는데
세부로 가는 비행기들이 주로 늦은 밤에 도착하고
한국으로 돌아올때도 늦은 밤에 출발하기 때문에
첫째날 밤 숙소를 싼 호텔로 예약하기로 했다.
어떤 호텔로 할지 고민 하던 중에
코펜하겐 호텔(Copenhagen Residences)이라는 곳에서
세부에 온 첫날 밤 1박과 귀국하는 날 오후에 공항가기 전에 방 대여를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었다.
더욱 좋은 점은 무료 픽업과 드랍까지 해주고 있어서 이곳으로 예약했다.
3박은 워터파크가 잘 되어있다고 해서 인터넷을 통해
제이파크 리조트(JPark Island Resort)로 예약을 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세부 공항(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새벽1시50분이 다 되어갔다.
공항 밖으로 나와 코펜하겐 호텔에서 픽업 나온 직원을 만나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 픽업이 나와있어 마음이 편했다.
공항 밖을 나오니 더운 나라 답게 바로 열기가 느껴졌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가까웠다.
차로 10~15분 정도 걸렸다.
호텔 방은 어차피 잠만 자려고 했던 거라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시간이 많이 늦어서 내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세부 여행을 위해 빨리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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