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저멀리 바다에 무지개가 떴다.

아름다운 아침이다.

 

 

오늘은 마나가하 섬(Managaha Island)에 가는 날이다.

마나가하 섬은 섬 둘레 1.5km의 작은 섬이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15분 정도밖에 안걸린다.

 

 

이곳도 바다 색이 정말 예뻤다.

 

 

 

섬 곳곳에는 전쟁의 흔적이 있었다.

 

 

우리는 마나가하 섬에 오전에만 있는걸로 투어 예약을 해두어서

자유시간은 2시간 정도였다.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에도 좋았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다시 배를 타고 섬을 나가야 할 시간이다.

 

 

멀리서 보니 정말 작은 섬이다.

사이판 여행 중 마나가하 섬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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