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국제 공항(Saipan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공항은 작고 아담한 크기였다.

짐을 찾고 밖에 나와서 두리번 거리니 우리 가족 픽업을 나온 가이드분이 보였다.

이렇게 마중을 나온 사람이 있다니...

매번 배낭여행만 다니다 보니

지금까지는 공항을 나오면 호텔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긴장 하며 여행을 시작 했었는데

이런게 바로 패키지의 편안함인듯 싶었다.

 

 

 

우리가 묵을 월드 리조트(World Resort)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차로 10~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오늘은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다가 잠깐 수영장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추워서 빨리 나와서 씻고 저녁을 먹은 후 하루를 마쳤다.

 

사이판 여행 포스팅은 가족들과 함께 말그대로 휴양을 위해 온 곳이고

세끼 모두 월드리조트에서 먹는 골드카드이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먹고자고놀고의 반복이어서 가족 사진들만 많이 찍고

음식이나 리조트 내의 사진은 많이 안찍었다.

그때는 미처 생각 못했는데 그래서인지 포스팅할 내용이 많지 않아 당혹스럽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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