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와디 강(Irrawaddy River) 옆에 위치하고 있는 부 파고다(Bu Pagoda)에 갔다.

부는 미얀마어로 박을 뜻한다고 한다.

부 파고다는 바간에서 가장 오래된 파고다인데

전설에 의하면 바간 왕조 이전인 168~243년 사이

쀼소티(Pyusawhti) 왕에 의하여 이라와디 강가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던

박을 없애고 그 자리에 파고다를 지었다고 한다.

 

 

 

 

 

부 파고다 앞으로 이라와디 강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다.

강의 폭이 꽤 넓어 보였다.

부 파고다 역시 1975년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다시 복원 되었다고 한다.

 

 

다음은 고도뻘린 사원(Gawdawpalin Temple)으로 이동했다.

탓빈뉴 사원(Thatbyinnyu Temple)과 비슷하게 생긴 사원으로

나라빠싯뚜(Narapasithu) 왕이 선대 왕을 기리기 위해 이 사원을 짓기 시작하여

다음 왕인 난타웅먀(Nantaungmya) 왕이 완성 하였다고 한다.

 

 

 

 

 

 

이 파고다 역시 1975년 지진을 피해가지 못하여 파괴 되었다가 복원 되었다고 한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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