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간곳은 마하무니 파고다(Mahamuni Pagoda)였다.

신발을 택시에 두고 파고다로 갔다.

이번엔 택시기사 아저씨와 같이 들어가지 않았다.

신발을 택시에 두고 파고다로 향하는데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바닥 때문에

발바닥 데이는 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빠른 걸음이 나왔다.

 

 

 

 

 

 

마하무니 파고다는 높이 3.8m에 이르는 마하무니 황금 불상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금박을 붙이고 있었다.

사람들이 붙인 금박의 두께가 15cm, 무게는 12톤이 나간다고 한다.

 

마하무니 불상은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짜익티요의 황금 바위와 함께

미얀마 불교의 3대 상징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무게가 5톤이라는 거대한 징도 있다.

 

 

크고 화려한 마하무니 파고다.

다보고 나갈때 출구를 찾지 못해서 조금 헤맸다.

택시기사 아저씨의 소중함을 느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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