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4일 어김없이 딜레이 되고 마는 에어 인디아를 타고 델리 공항에 도착했다.
이때는 에어 인디아의 막무가내식 서비스를 잘 몰랐다.
기내식이 참 별로다 뭐 이런 내용의 글을 보긴 했지만
잘도 기내식을 먹고는 좋구만 이라고 생각한 그 때의 난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였다.
에어 인디아의 무시무시함은 다음 기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아무튼 생애 첫 국제선을 타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인도였다.
마치 버스 터미날 같은 느낌의 델리 공항에 도착한 나는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그냥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그래도 무사히 픽업 나온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막 공항 밖으로 나왔을때의 공기가 좋고 그립다.
자정 쯤 도착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장시간의 비행 때문에 피곤한 나는 바로 뻗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 잠이 덜깬 시간 제일 먼저 한 일은 창 밖 풍경을 사진에 담는 것이었다.
아마 이때부터 여행가서 꼭 하는 의식중의 하나를 시작했던 것 같다.
평화롭고 덥고 조용하다.
오늘부터 3개월 간의 인도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때는 에어 인디아의 막무가내식 서비스를 잘 몰랐다.
기내식이 참 별로다 뭐 이런 내용의 글을 보긴 했지만
잘도 기내식을 먹고는 좋구만 이라고 생각한 그 때의 난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였다.
에어 인디아의 무시무시함은 다음 기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아무튼 생애 첫 국제선을 타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인도였다.
마치 버스 터미날 같은 느낌의 델리 공항에 도착한 나는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그냥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그래도 무사히 픽업 나온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막 공항 밖으로 나왔을때의 공기가 좋고 그립다.
자정 쯤 도착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장시간의 비행 때문에 피곤한 나는 바로 뻗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 잠이 덜깬 시간 제일 먼저 한 일은 창 밖 풍경을 사진에 담는 것이었다.
아마 이때부터 여행가서 꼭 하는 의식중의 하나를 시작했던 것 같다.
평화롭고 덥고 조용하다.
오늘부터 3개월 간의 인도 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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