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세부로 출발

2019 세부 2019. 10. 10. 22:09

가족여행으로 다시 한번 세부를 가기로 했다.

사실 휴양지는 다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너무 베트남 위주로 다닌것 같기도 하고해서

노선 다변화를 위해 세부를 선택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현대 다이너스카드로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갔다.

늦은 저녁 시간이라 많이 배가 고파서 맛있게 저녁을 해결했다.

아이의 추가요금으로 17달러 20,200원을 냈다.

 

850분 출발 비행기를 탔다.

세부에 020분 도착이었는데 어째서 였는지 15분쯤 세부 공항에 도착했다.

거기다가 주기장 배정을 늦게 받았다고 15분정도 더 비행기안에서 대기하다가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입국심사 줄이 어마어마했다.

심사 대기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창구는 반이상 비어있었다.

직원 5명이서 심사를 하니 속도가 나지 않았다.

호텔 픽업 직원이 기다리다 돌아가지 않았을까 걱정도 됐다.

 

한시간 정도 기다린줄 알았는데 픽업나온 호텔 직원을 만나고 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320분이었다.

입국심사에 2시간이 걸리다니. 너무했다.

픽업을 위해 기다린 직원한테도 내 잘못은 아니지만 미안했다.

 

늦게 나왔어도 유심칩은 사야해서 공항에서 유심을 샀다.

5일 사용에 7달러인데 일정상 7일짜리를 구매하려고 하니 12달러다.

이틀 차이에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조금 아까웠다.

 

픽업 차를 타고 15분정도 달려서 호텔에 왔다.

오늘부터 3박을 머물 호텔로 애플턴 호텔(Appleton Hotel)를 예약해 두었었다.

방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내일 호핑투어가 예약이 되어있어서 빨리 씻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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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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