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

세계정복 2011. 6. 9. 23:22
집근처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우연히 고양이 카페를 발견했다.
평소 키우고 싶었던 고양이를 가까이 보고 싶어서 그 카페에 갔다.
카페에 들어가기전에 슬리퍼로 갈아신고 손소독을 해야한다.
입장료는 성인 1인에 7천원.
음료 1잔을 마실 수 있다.


고양이가 30여 마리가 자유롭게 놀고 있다.


특히 저 고양이가 귀여웠는데 귀가 접힌 스코티시 폴드라는 종이라고 한다.
울먹이는 듯한 눈빛이 귀여웠다.


카메라 가방에서 냄새가 나서 그런지 가방 주위로 고양이가 가끔씩 와서 앉아있다 가고는 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졸고 있었는데 한 아이가 간식을 나눠주자
갑자기 활기를 띠며 모든 고양이들이 달려 드는 장관을 연출했다.
고양이를 가까이에서 만져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고양이 발바닥이 묘한 중독성이 있다.
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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