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호텔에서 쉬다가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때쯤

다낭 시내에서 항상 눈에 띄던 대관람차인 선 휠(Sun Wheel)이 있는

선 월드 다낭 원더스(Sun World Danang Wonders)라는 테마파크에 갔다.

아시아 파크(Asia Park)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입장료는 어른은 30만동, 아이는 키 1m 이상이면 20만동 이었다.

자유입장권이어서 이 금액만 내면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탈 수 있었다.

 

 

 

 

그 유명한 선 휠이 보였다.

선 휠은 저녁에 야경볼때 타기로 하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놀이기구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기는 했지만

아이의 키 제한 때문에 몇개 타지는 못했다.

그리고 멀미에 약한데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어지러워서 두개정도 타고 더이상 타지 못했다.

 

또 한가지 안타깝게도 범퍼카를 타다가 카메라에 충격이 가해졌는지

카메라가 운명을 다하셔서 이 이후부터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제 해가 져서 선 휠을 타러 갔다.

 

 

선 휠을 타고 다낭 시내의 야경을 보며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가졌다.

 

 

선 월드 다낭 원더스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가까이에 있는 롯데 마트에서 쇼핑을 한 후에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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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wr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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